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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부산 출사를 준비하고 있을때, 처음에 체육관씬은 계획되어있지 않았다.
그 시작은 부산 단체톡방에서 <도비> 강의준 작가님이 킥복싱을 하는 영상을 올리며 시작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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∙ 시점 : 여서 찍으면 살아있는데-?
∙ 도비 : 형, 함 해볼래여-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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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후 <노예도비>로 전직한 의준이는
원거리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해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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∙ 체육관 대관 (조건부 계약)
∙ 체육관 세부사진 및 공간측정
∙ 광도 확인용 인물 테스트 촬영
∙ 체육관용 V플랫,지속광 만들기 (수제)
∙ 글러브, 붕대 소품구매 (내돈내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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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현장에서는 도착한 탐이와 수빈이의 속성 복싱교육까지…🥊
개인샷을 전부 찍은 후 마지막 트윈샷을 찍으려는 찰나,
의준이의 현 복장을 본 나는, “너두 들어가. 가운데 껴.”
그렇게 UFC 시합 포스터 처럼 땀내 물씬나는 한 씬을 얻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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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오랜만에 느낀,
다같이 열심히한 그룹과제.
고생했다. 도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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