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smo-40 (201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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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애 : 悲哀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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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. 행복한 시간보다 슬픔의 시간이
우리에게 그토록 강렬하게 남아야 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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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유를
묻고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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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MODEL : @k.bom_m_
■ PHOTO : @2nd_sn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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