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비하인드] 그리움을 담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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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역 로케사진을 기획하던중,
감성을 담고 싶은 마음에 영화를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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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나는 내일, 어제의 너와 만난다>
단 몇 일. 그것도 역행.
나를 잊어가는 상대를 보는
그들의 하루마다 눈물이 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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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역행 영화를 화려하게 만들면 <테넷>
일대기를 그리면 <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>
그리움을 넣으면 <나는 내일, 어제의 너와 만난다>
으로 완성되는 것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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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번 보정의 목표는 ‘그리움’ 이었다.
모쪼록 누군가 사진에서 ‘그리움’ 을 느껴주기를,
잠시나마 잊었던 그 누군가가 생각나기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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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MODEL : @jjoyena._.a
■ PHOTO : @2nd_sn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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