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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날씨의 아이> 가 벌써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,
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… 역시나 씨게 한 방 맞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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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‘신카이 마코토’ 인생 최고 작품이라 생각하는
<언어의 정원> 과 비교하면 조금 부족했지만,
<날씨의 아이> 만의 파괴력은 분명히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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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액션 영화는 “재밌다 / 재미없다” 이분법으로 결론이 난다면,
일본 영화는 대체로 “음… 어…” 의 느낌이랄까…
애잔함과 쓸쓸함이 남는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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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남았던 잔향을,
여기에 담고 싶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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